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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그룹, 세계 최대 해운동맹과 협력, 원가 경쟁력 확보
현대상선 컨테이너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 ‘G6’의 서비스 항로인 아시아-유럽 노선을 항해하고 있다. 현대그룹은 현대상선 LNG운송사업부문 매각으로 970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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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 3000억 세금 추가 부담 … 엎친 데 덮친 석유화학업계
석유화학 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. 실적악화로 고전 중인데 내년부터 매년 30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가로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. 10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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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스타일 명함·로고·포장지 … 매출 키운 효자
부산의 전시기획사인 동서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지난해 문대현 자문위원(전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상무)의 조언으로 산뜻하게 바꾼 명함. 이 회사 매출은 불과 1년 만에 40% 이상 뛰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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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위광고 농협생보에 9억 과징금
평생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허위광고를 하고, 실제와 달리 공시이율을 높게 공시한 보험사들에 10억원에 가까운 과징금이 부과됐다. 금융감독원은 19일 현수막·전단지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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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계 엔지니어 7400명 무장 … 중동서 플랜트 수주 싹쓸이
건설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실적이 돋보인다. 이 회사는 유럽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3분기에 매출 2조2249억원, 영업이익 21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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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대우건설, 올 1분기 매출 1조5836억원 外
기업 대우건설, 올 1분기 매출 1조5836억원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신규 수주 1조3040억원, 매출 1조5836억원, 영업이익 721억원, 당기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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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을 떠나요 … 여행주 ‘고공 행진’
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깜짝 실적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세하며 여행주가 훨훨 날고 있다. 국내 여행업계 1, 2위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주가는 지난달 각각 16.1%와 29% 오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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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계 1위 소형차’ 스즈키 한국 온다
세계 1위 소형차 메이커인 일본 스즈키가 이르면 하반기 한국에 진출한다. 익명을 원한 스즈키 일본 본사 관계자는 1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“ 하반기 환율 움직임을 살펴 소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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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원 포드’전략으로 흑자 전환 … 소형차로 확실히 재기할 것
앨런 멀럴리 포드 회장이 포드의 대표 차종인 2010년형 토러스 앞에 서 있다. [포드 제공] 포드는 지난해 3분기 9억9700만 달러(약 1조1000억원)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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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드 부사장 짐 팔리 “이젠 달라졌다, 정신 차렸다 결국 품질…소비자 반응 좋아”
“지난해 미국에서 모든 자동차 업체가 숨을 죽이고 있을 때 현대·기아자동차만 용기 있게 움직였다. 실직자 보상 프로그램 등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판매를 크게 늘렸다. 하지만 앞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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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 SK그룹 회장,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… ‘시나리오 경영’으로 넘는다
최태원 회장이 1월 8일 SK그룹 전 계열사에 방영된 사내 방송 프로그램 ‘2009년 구성원과의 대화’ 를 통해 ‘대마불사 신화, 더 이상은 없다’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질의응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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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&A에 쓰러진 포르셰 신화 주역
‘포르셰 자동차 신화’를 일군 벤델린 비데킹(57·사진) 회장이 23일 사임했다. 폴크스바겐 인수 실패의 책임을 진 것이다. 그의 오른팔인 최고재무책임자(CFO) 호거 헤르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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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때론 죽 쑨 펀드가 돈이 되더라”
“벌써 웬 하산?”“한강 생각도 나고, 술 생각도 굴뚝 같더군요.” 서울 삼각지 옆의 사무실에 들어서자 딸기아빠가 환하게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. 요즘 주가처럼 얼굴이 밝다고 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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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종목] LG전자 ‘노트북 배터리 폭발’ 악재 이겨내나
LG전자가 노트북 배터리 폭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. 이천 냉동창고 화재 피해자를 취재하던 중 폭발한 기자의 노트북이 LG전자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회사 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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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riefing] NH투자증권, 중국 부동산 개발 참여 外
◆NH투자증권, 중국 부동산 개발 참여 NH투자증권(대표이사 남영우)은 총 2000억원 규모의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팡즈구 부동산 개발사업에 금융주간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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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매년 매출이 1조원씩 느는 그곳
현대모비스의 사원들이 서울 역삼동 본사 앞에서 회사 이니셜을 들고 있다. 위에서 부터 이형종, 박강희, 김재희,이라경, 이영재씨. [사진=안성식 기자]현대모비스가 7월 1일로 창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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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리포트] 심텍
올해로 만 20세. '약관(弱冠)'의 나이에 세계 정상권의 자리에 올랐다. 비결은 한우물 파기.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(PCB) 제조업체 심텍의 얘기다. 개인용 컴퓨터에 들어가는 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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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회장 '4~6년 뒤 혼란' 경고, 왜
이건희 삼성 회장이 "정신 차리지 않으면 4~6년 뒤 혼란이 올 것"이라고 우려한 배경은 삼성의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가 벌어들이는 이익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. 이 회장은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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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사상 최대 매출
삼성전자가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올렸으나 영업이익은 2년 연속 감소했다.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이 58조9700억원으로, 최고 호황이던 2004년 기록을 넘어섰다고 12일 발표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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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차 판매 뛰어든 재벌2세 대부분 적자
수입자동차 판매사업에 뛰어든 대기업의 오너 2세 경영인들이 대부분 영업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영업이익(손실)은 자산매각이나 이자 등을 제외한 순수 영업활동을 통해 얻는